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작성자 : 류경희 | 조회수 : 3,489 | 작성일 : 2009년 8월 20일

 
  슬픔가운데 감동은 저를 더 슬프게했습니다.

  양업인으로 살땐 잘 몰랐었습니다.

  떠난 지금, 양업의 아들이,친구들이,후배들이,학부모님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멀고도 바쁨도 아랑곳하지않고 달려와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주신

  양업가족들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합니다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여러분이 주신 힘과 용기로

  당당하고 씩씩한 엄마의 자리로 돌아 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불밝혀 주시리라 믿으며 

  거듭 양업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문식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