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네 자녀교육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487 | 작성일 : 2010년 4월 2일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정채봉 시인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서 뽑은 시입니다.


우리는 자식을 어떻게 키우고 있습니까?

나는 어떻게 자랐습니까?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행경의 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