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사랑합니다~♡

작성자 : 오희자 | 조회수 : 2,936 | 작성일 : 2005년 2월 5일

연꽃이듯 하아얀 소국의 잎새가 청아함으로 곱습니다.
진정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을 살다가 느낄때가 있지요.
체크무늬 산뜻한 앞치마 두르시고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할 무엇인가를 분주히 준비하시는 수녀님...
지금쯤은 무슨 사랑 준비하시나 궁금해서 홈패이지를 열었더니.....

축하 올립니다..
은경축 그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알수 없지만 그 무게의 큰 사랑에 고개 숙여 축하인사 올립니다.
주님 은총 속에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지나는길 있으시면 저희 공소에 들리셔요
된장찌게랑 따순 진지 차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