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에는 거룩한 청소년들이 주의만찬 미사가 끝난 후에 밤샘 성체조배로 이어집니다.
1학년 학생들은 성체조배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학생들인지라.. 많이 꼼지락거리고,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기도 분위기가 영 잡히지 않지만 주도 하시는 우선수녀님의 백만볼트짜리 눈에서 나오는 광채를 번쩍 날리면 일순간 휘리릭~~ 조용해 집니다^0^
기도는 습관입니다.
우리 학생들~~
예수님은 여러분들과 고통의 시간을 함께 보내시길 원하시고 초대하셨습니다.
그것을 알고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