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양업 쉼터 축복식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성자 : 양업고 | 조회수 : 2,169 | 작성일 : 2019년 3월 16일

315일 금요일 1, 작년까지만 해도 양업의 식생활관으로서 양업 친구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넘치는 음식을 제공했던 지하 공간이 양업인의 쉼터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2019년 들어 처음 학부모 교육도 함께 있는 날이어서 양업의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축복식에 참가했습니다.

당구장, 노래방, 헬스실, 카페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22기 김가진 학생은 겨울 캠프 때 와서 식생활관 이었을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로운 시설을 보면서 기쁘고 실제로 헬스실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번 양업 쉼터는 평소 양업고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어느 은인분의 도움과 좋은 학교 요소에서 학생에 대한 좋은 환경 제공에 관한 교장 신부님의 의지가 하나로 이루어져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제 학교 내에서 다양한 오락활동과 실내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를 선용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1기 김민수 학생은 작년까지 식생활관과 당구장, 노래방이 함께 있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구분이 되어서 청결한 느낌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학생회장 20기 황건희 학생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고 양업인 모두가 편안한 공간이라고 여기고 마음껏 즐겁게 지내는 공간이 되는 것이 바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전에 없던 공간들이 생겨 마음이 설렌다고 했습니다.

아직 완벽한 완공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완공되어 양업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고 나아갈 양업의 큰 모습이 기대됩니다.

 

 

기사 작성: 21기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