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양업 개교 21주년 소식을 전합니다.

작성자 : 양업고 | 조회수 : 2,174 | 작성일 : 2019년 3월 30일

2019328일 목요일, 양업고등학교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양업 초대 신부님이자 교장 선생님이셨던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윤병훈 신부님께서는 염색한 여러 명의 학생을 보고 재치있게 유머를 한 마디 남기시고 양업고를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기념미사의 강론을 이야기하시듯 해주셨습니다. 양업고가 설립된 지 별로 되지 않았을 때 교육철학을 적용했으나 학생들이 의욕이 없어서 힘들다고 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양업의 학생들이 잘 적응한 것처럼 보여서 뿌듯함과 기쁨을 표한다고 하셨습니다. 양업고등학교는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학교라고 이야기하셨으며 서로서로 협력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놓으셨습니다.

 

20기 정재영 학생은 우리 학교를 일으켜 세우신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을 뵌 것이 영광이라고 표현했고 앞으로도 양업고가 발전해 나아가는 학교이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21기 김수빈 학생은 양업을 사계절이 흘러감에 따라 표현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으며 성장이 가능한 학교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내가 졸업하면 어떻게 성장이 되어있을지 궁금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양업고등학교가 하나의 공동체 형성이 되기를 바라면서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의 말씀을 새겨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작성: 21기 김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