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2016 대청호 미술관 관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작성자 : 양업고 | 조회수 : 2,293 | 작성일 : 2016년 6월 20일
‘피조물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으로 미루어보아 우리는 그것들을 만드신 분을 알 수 있다.’(지혜 13:5)
안녕하세요, 양업가족 여러분!
뜨거운 여름 햇살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6월 16일 양업홍보반(CA)과 1, 2학년 미술관 관람 신청 학생들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잔뜩 머금은 대청호와 대청호 미술관에서 장르융합기획전 ‘두 지평사이’ 김사환 ECRITS 展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미술관에 가선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서 줄곧 활동하신 ‘김사환’ 작가님의 전시물들을 관람하였습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엔 인간, 공간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예술 철학들이 담겨있어 문화예술에 대한 식견 확대시키고, 학생과 교사의 시간을 공유하는 계기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작가의 전시회를 관람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계기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양업 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교 문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여러 면에서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히 시간을 내주시여 작품 설명을 직접 해주신 김사환 작가님과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홍훈 교장신부님, 정수연 선생님, 그리고 안전하게 인솔해주신 김봉호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양업 가족들이 항상 아름다운 것을 보며 아름다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 드립니다.
기사작성: 19기 성 인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