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2016년 12월 5일, 교육감님과 함께 한 고 3과의 소통 톡톡 소식을 전합니다.

교육감님과 함께 한 고 3과의 소통 톡톡 소식을 전합니다.

양업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2016년 12월 5일,

오늘은 3학년들이 교육감님과 함께 '소통 톡톡'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강의해 주시고 3학년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감님은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변화할 직업을 꿈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꿈으로 정하라는 교훈을 주셨어요.

또한

세상의 잣대에 의해 일등만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있음으로 해서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되도록 하는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친구들 각자가 가진 가치와 개성을 발현하여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라는 교훈도 주셨습니다.

3학년 친구들은

윤태균, 박린, 정교원의 재즈 앙상블 공연과

3학년 밴드부 '스프링쿨러'의 공연도 선보여

교육감님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

전교조의 법외노조 문제,

한국의 입시제도 문제,

대안학교의 가치 등'

수준 있는 질문들로 교육감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충북교육을 이끌고 계시는 교육감님께서

양업의 기운을 다른 학교들에게도 전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3학년 친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하셨고

좋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기사 작성: 지 송 근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