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아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1,532 | 작성일 : 2009년 4월 24일

봉사활동지에서 어떤 농부가 논두렁에 앉아있는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고

" 어이 아들!"이라고 불렀다.

재차 불러도 잘못알아 듣자 수녀님이 " 얘~ 솔아!"하고 불렀다.

그제서야 뒤를 돌아본 여학생이 농부에게 다가가자 그 농부가 아직까지도.. 여학생인줄도 모르고..
"자네같은 손주가 있었음 좋겠네" 라고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