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교과 오송 호계리 봉사활동 1일차

작성자 : 김유나 | 조회수 : 2,288 | 작성일 : 2016년 4월 27일

+찬미예수님!
 
2016학년도 봉사활동으로 오송 호계리 마을에 방문하여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며 열심히 작업에 임한 하루였습니다.
1일차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이 배운 점을 적은 글 중 한 학생의 글을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 비닐 하우스 내에서 작물을 부분 부분 손봐주는 일이라 힘이 덜 들어서 그런지 이번 활동이 너무 간단하고 하찮은 일이라 생각했었다. ... 봉사의 기준은 내가 아니다. 내가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봉사 받는 쪽이 얼마나 만족해하고 도움이 되었느냐가 더 중요하다. 봉사의 참된 정신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에서야 나의 봉사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