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학교를 마치고 정리하다보니,
초록빛의 털신 한 켤레가 남겨있어서,
25분의 어머님들께 단체 문자를 남겼는데.
어머님들의 맘 담은 문자들이 다가와,
한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힘들기보다 힐링하고 또 많은 반성을 했어요."
"묵은 맘 다시 한번 돌아보고 넉넉한 맘으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치유받고 온 터라 초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칭찬에 인색했던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한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