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샘~ 역사관이 궁금해요."라며, 1학년 친구들이 역사관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학교의 역사가 궁금하다며...
문을 열자마자, "우와~"하면서,
선생님들의 예전 젊었을 때 사진을 보면서 좋아라 하고,
학교의 옛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면서,
특성화교과물이며 앨범들을 들추더니만,
"저희 자료도 여기에 남겠죠? 다음에 또 열어주세요!" 하네요.
지금의 양업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많은 은인분들, 학생, 학부모님들,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 선생님들!
새삼 고맙습니다.
오늘의 하루도 역사관에 자리잡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