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행사 새해인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109 | 작성일 : 2008년 2월 8일

증아와 박혜가 엄마가 들려준 보따리를 가지고 어제 세배하러 왔다.
차도 막히고 할텐데 너무 기특했다.
수녀원에서 2시간넘게 재미있게 수다떨다 갔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어느날 문득..
번화한 거리에서 애기 등에 업고, 다른 한명은 걸려서 가는도중에..
수녀니임~ 하고 부르는 소리에 놀라 뒤돌아 보는 상상에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