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혁 가브리엘 신부를 위해..

작성자 : 양선규 | 조회수 : 2,834 | 작성일 : 2022년 9월 1일

대전교구 홍북성당 주임이신

양동혁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지난 8월 12일 (금) 낮에

본당 청년들과 점심식사를 하시던 중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한 채 투병 중에 계십니다.

현재 많이 위독한 상태이며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전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봅니다.


신설본당으로 부임하셔서 상가 선물을 임시 성당으로 사용하시면서

많은 고생을 하셨고

특히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본당신자들이 주일미사를 궐할 수는 없다며

본인 사제관에서 10대가 넘는 주일미사를 봉헌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저, 이제현 신부님과 동창신부이며

25기 이현욱, 박다빈 학생의 본당신부님이시기도 합니다.


기도 중에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