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8월 28일
작성자 : 김누리 | 조회수 : 6,355 | 작성일 : 2011년 8월 31일
2011 세계청년대회 - WYD를 찾은 특별한 손님들
유례없이 많은 인파가 몰린 이번 WYD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회 최연소 참가팀인 청주교구 양업고등학교(교장 윤병훈 신부) 참가자들이다.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약 40명의 참가단은 8월 9∼21일의 기간 동안 파리 루르드 성지순례를 포함한 WYD 전 일정에 동참했다. 이번 참가단 중 최연소 참가자인 정누리(바울라·16) 양은 “세상이 이렇게 크고 넓다는 것을 깨달아서 가슴이 벅차다”면서 “전 세계 청년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내 자신의 모습이 더욱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3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강아름솔(제나이스) 양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었다”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복을 입고 전 대회 일정에 참여한 심경수(바오로·17) 군은 “상상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한 기분”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유례없이 많은 인파가 몰린 이번 WYD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회 최연소 참가팀인 청주교구 양업고등학교(교장 윤병훈 신부) 참가자들이다.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약 40명의 참가단은 8월 9∼21일의 기간 동안 파리 루르드 성지순례를 포함한 WYD 전 일정에 동참했다. 이번 참가단 중 최연소 참가자인 정누리(바울라·16) 양은 “세상이 이렇게 크고 넓다는 것을 깨달아서 가슴이 벅차다”면서 “전 세계 청년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내 자신의 모습이 더욱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3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강아름솔(제나이스) 양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었다”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복을 입고 전 대회 일정에 참여한 심경수(바오로·17) 군은 “상상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한 기분”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