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신문 8월 28일
작성자 : 김누리 | 조회수 : 6,693 | 작성일 : 2011년 8월 31일
하느님께 젊은 신앙 고백한 축제 한마당
이번 청년대회에 참가한 한국 청년 중에는 이색 참가자가 많았다. 주한 교황대사관과 서울대교구 초청으로 새터민 청년 2명이 참가했고, 청주 양업고 교장 윤병훈 신부와 학생 30여 명, 농아선교회 박민서 신부를 비롯한 회원 11명이 함께했다.
농아선교회 이은미(율리아, 35)씨는 "전 세계 청년과 한마음이 돼 기도하고 행사에 함께하며 (장애인이지만)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경수(바오로, 양업고 1년)군은 "다른 나라 청년들을 이렇게 많이 만난 건 처음"이라며 "대회기간 내내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최고령 참가자 김재곤(바오로, 57)씨와 최연소 참가자 박진희(클라라, 18)양이 한 조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평화신문 8월 28일자
이번 청년대회에 참가한 한국 청년 중에는 이색 참가자가 많았다. 주한 교황대사관과 서울대교구 초청으로 새터민 청년 2명이 참가했고, 청주 양업고 교장 윤병훈 신부와 학생 30여 명, 농아선교회 박민서 신부를 비롯한 회원 11명이 함께했다.
농아선교회 이은미(율리아, 35)씨는 "전 세계 청년과 한마음이 돼 기도하고 행사에 함께하며 (장애인이지만)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경수(바오로, 양업고 1년)군은 "다른 나라 청년들을 이렇게 많이 만난 건 처음"이라며 "대회기간 내내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최고령 참가자 김재곤(바오로, 57)씨와 최연소 참가자 박진희(클라라, 18)양이 한 조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평화신문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