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노래 작년에 너무 좋아햇어요 ㅋ
지금도 좋아하고요 가사도 맘에 들고 노래도 슬픈게
아주 감동이에요 좋아요 ㅋ
- 가사 -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 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 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 왔던 내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걸
그대를 지켜 왔었다는걸...
날 사랑하면 안돼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걸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해도 되나요?
혼자서라도 사랑하면 안돼요?
허튼 생각이란걸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