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8회기(2019.6.22)

+ 사랑으로 마음을 드높이자~~~

예수성심의 사랑이 가정에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우리 아이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현장체험학습 이틀째 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양업만의 학습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교정에는 각 종 새들의 지저귐과 병아리의 탄생, 꽃 지고 열매 맺는 또 다른 피조물들의 분주함과 소리가 있습니다. 각지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감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소리가 크지 않은 피조물들을 발견하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래서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하신 그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교정에서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새의 비상과 같이 우리 아이들의 비상을 꿈꾸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