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 둔 학생
작성자 : 과연 누굴까~? | 조회수 : 5,871 | 작성일 : 2003년 11월 27일
졸업이 멀다 멀다 생각한지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다 보니
이제 당장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가히 많은 희노애락
의 교차로 정신없이 시간을 흘려보낸 것만 같습니다. 청소년기를 이
양업안에서 보내며 나는 내 자신을 다소 안정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웃음이 많은 친구들이 있고, 화를 잘 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나는
그런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아주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
다. 동기건 후배건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입 바른 소리가 아닌 말로
다른 친구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 앞으로 흐르는
갸냘픈 강과 학교 뒤로 생긴 산책(등산!!!)로 입니다. 학교 안뜰에는
어느 덧 호수와 잔디 정원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아직 강
과 산밖에는 모릅니다. 아직 그들과 만나지 못한 양업의 사람들은 꼭
만나러 가십시오 그들은 적어도 당신 눈과 마음의 안정과, 시원한 바
람 정도는 줄 것 입니다. 저는 그 친구들에게서 많은 것을 얻었기 때
문에 추천 합니다.^^
나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대한 불만이 많기도 합니다. 제도적으로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우리학교 입니다. 하지만 슬리퍼 질질~끌고 다니
며 츄리닝 차림에 양말도 신지 않은 우리 모습과 학교의 여러 프로그
램을 안정화만 시켜려 하는 것은 별로 달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힘 없
어 보인다는 말이지요 우리 도전해 봅시다.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
램은 버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성으로나 인성으로서나- 프로그
램을 학생이 찾고 선생님들이 찾아 나가 좋은 것은 개선 해나가며 발
전 시키고, 나쁜 점은 버리고 해가는 것입니다. 너무 앞선 결과를 노
리지 말고, 늦더라도 신중하게 해나가는 것 말입니다. 적어도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선 우리 학교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데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느냐고요? 왠지 자신있게 큰 소리
로 대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양업에서 산 3년을 후회하지 않는 학생
입니다. 그리고 그 후회하지 않음이 가장 큰 결과임을 학생들에게 말
해주고 싶은 학생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학은 인생에 큰 갈림길 입니다.그것을 보면 고등학교는 과정
으로 대학이 가장 큰 목표로 보아도 됩니다.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곳은 대안학교 라는 것 입니다.여러분들이 우리가 시도해보지
도 못한 것 같은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드십시오 자기 주입식 적인 학습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자기 주도적, 자립적으로 바꾸어 보십시오.적
어도 그 연습을 3년 동안 편안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학교 생활에 만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후회는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정리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대충이나마 하
고 싶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보았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이유
는 묻지 마십시오 나는 양업고등학교의 말년병장 3학년으로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몸일 뿐입니다.^^
우리 동생 후배 여러분들 생각하십시오,남에게 피해주지 않을 만큼
은 이기적 이십시오 혼자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볼때처럼 자신의 가슴
에 충실해 보십시오,남이 보지 않더라도 심플하게 살아보려고 하십시
오,친구가 화를 내더라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듣고,용서하고,말 하
십시오. 학생으로만 있지 마십시오 때로는 동생으로서 있어도 좋습니
다. 별로 해준 것 없이 나가게 되어 죄송하다고 까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잘못을 빌기전에 선생님들께 빌고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
다.선생님들!영원히 우리들의 어드바이져가 되 주십시오!!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생분들! 밖에서 만난다면 나 학교에서 못해준 것들 화
난 듯이 열정적으로 대해줄테니까, 각오 하십시오.ㅋㅋㅋ
동기들은 즐이다~~~~~~ㅋㅋ 달려~~~~~~~~~~~
이제 당장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가히 많은 희노애락
의 교차로 정신없이 시간을 흘려보낸 것만 같습니다. 청소년기를 이
양업안에서 보내며 나는 내 자신을 다소 안정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웃음이 많은 친구들이 있고, 화를 잘 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나는
그런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아주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
다. 동기건 후배건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입 바른 소리가 아닌 말로
다른 친구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 앞으로 흐르는
갸냘픈 강과 학교 뒤로 생긴 산책(등산!!!)로 입니다. 학교 안뜰에는
어느 덧 호수와 잔디 정원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아직 강
과 산밖에는 모릅니다. 아직 그들과 만나지 못한 양업의 사람들은 꼭
만나러 가십시오 그들은 적어도 당신 눈과 마음의 안정과, 시원한 바
람 정도는 줄 것 입니다. 저는 그 친구들에게서 많은 것을 얻었기 때
문에 추천 합니다.^^
나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대한 불만이 많기도 합니다. 제도적으로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우리학교 입니다. 하지만 슬리퍼 질질~끌고 다니
며 츄리닝 차림에 양말도 신지 않은 우리 모습과 학교의 여러 프로그
램을 안정화만 시켜려 하는 것은 별로 달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힘 없
어 보인다는 말이지요 우리 도전해 봅시다.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
램은 버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성으로나 인성으로서나- 프로그
램을 학생이 찾고 선생님들이 찾아 나가 좋은 것은 개선 해나가며 발
전 시키고, 나쁜 점은 버리고 해가는 것입니다. 너무 앞선 결과를 노
리지 말고, 늦더라도 신중하게 해나가는 것 말입니다. 적어도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선 우리 학교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데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느냐고요? 왠지 자신있게 큰 소리
로 대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양업에서 산 3년을 후회하지 않는 학생
입니다. 그리고 그 후회하지 않음이 가장 큰 결과임을 학생들에게 말
해주고 싶은 학생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학은 인생에 큰 갈림길 입니다.그것을 보면 고등학교는 과정
으로 대학이 가장 큰 목표로 보아도 됩니다.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곳은 대안학교 라는 것 입니다.여러분들이 우리가 시도해보지
도 못한 것 같은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드십시오 자기 주입식 적인 학습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자기 주도적, 자립적으로 바꾸어 보십시오.적
어도 그 연습을 3년 동안 편안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학교 생활에 만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후회는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정리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대충이나마 하
고 싶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보았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이유
는 묻지 마십시오 나는 양업고등학교의 말년병장 3학년으로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몸일 뿐입니다.^^
우리 동생 후배 여러분들 생각하십시오,남에게 피해주지 않을 만큼
은 이기적 이십시오 혼자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볼때처럼 자신의 가슴
에 충실해 보십시오,남이 보지 않더라도 심플하게 살아보려고 하십시
오,친구가 화를 내더라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듣고,용서하고,말 하
십시오. 학생으로만 있지 마십시오 때로는 동생으로서 있어도 좋습니
다. 별로 해준 것 없이 나가게 되어 죄송하다고 까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잘못을 빌기전에 선생님들께 빌고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
다.선생님들!영원히 우리들의 어드바이져가 되 주십시오!!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생분들! 밖에서 만난다면 나 학교에서 못해준 것들 화
난 듯이 열정적으로 대해줄테니까, 각오 하십시오.ㅋㅋㅋ
동기들은 즐이다~~~~~~ㅋㅋ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