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작성자 : 정호균 | 조회수 : 5,346 | 작성일 : 2003년 12월 23일
이 학교에 들어온지 어느세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
아무것도 모르고..철없던 우리들의 모습..
언제나 편한것이 좋고 자율적인 것이 좋다고...
학교도 많이 나가고 대들기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지겹고 귀찮고 재미 없다고만 생각하던 이 작은 학교...
이제는 이 학교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학교가 되었습니다..
항상 과묵하고 무서우시면서도 저희의 손을 꼬옥 잡으시면서...
산책을 하시던 신부님...
우리가 객지와서 아프고 힘이들때 옆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치료해주시던 수녀님들...
우리에게 맛있는 밥을 주기위해 고생하시는 식당아줌마들...
한때는 우리의 친구같고 아버지같은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양업을떠나 더 높은 세상을 오르기위해..
시작합니다...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지..모르겠지만...항상 우리 마음한쪽에..
양업이라는 틀이 자리잡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세요...
양업 3년 잘한것도 없고 속만 썩히던...저희....
이렇게 졸업을 시켜주시고 아껴주시고...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서럽고 힘든적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한 시행의 착오가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 3학년이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모든 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흘러갔네요...
아무것도 모르고..철없던 우리들의 모습..
언제나 편한것이 좋고 자율적인 것이 좋다고...
학교도 많이 나가고 대들기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지겹고 귀찮고 재미 없다고만 생각하던 이 작은 학교...
이제는 이 학교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학교가 되었습니다..
항상 과묵하고 무서우시면서도 저희의 손을 꼬옥 잡으시면서...
산책을 하시던 신부님...
우리가 객지와서 아프고 힘이들때 옆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치료해주시던 수녀님들...
우리에게 맛있는 밥을 주기위해 고생하시는 식당아줌마들...
한때는 우리의 친구같고 아버지같은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양업을떠나 더 높은 세상을 오르기위해..
시작합니다...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지..모르겠지만...항상 우리 마음한쪽에..
양업이라는 틀이 자리잡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세요...
양업 3년 잘한것도 없고 속만 썩히던...저희....
이렇게 졸업을 시켜주시고 아껴주시고...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서럽고 힘든적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한 시행의 착오가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 3학년이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모든 분들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