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ty Words and Q- School
작성자 : 김수정 | 조회수 : 3,626 | 작성일 : 2011년 11월 22일
+평화
서울에 첫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양업교정엔 눈이 얕게 쌓였으려나요?
저는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인지 메스컴으로 양업의 소식을 알 수 있다면 조금 극성을 내게 되는데 그 예가 얼마전 한글날 특집프로그램에 방영된 부분이 있다기에 찾아본 것이지요.
제게는 그 방송이 어느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웃지 못할 옛기억과 여.전.한. 양업의 모습이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요. 보다 깊게 느꼈던것을 이곳에 나눠보자면 방송의 후반부를 보고서는 제 얼굴엔 흐믓한 미소가 피었다는것 입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걸 보면 그 여운이 컷음은 물론이겠지요?
언어(특히 말)를 배우며 말의 중요성과 힘을 크게 느낍니다. 거칠고 저주가 담긴 말로 더럽혀지는 것은 말을 뱉는 입 뿐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공기, 든는 귀,사람뿐 아닌 모든 생물체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몇 년전 실제로 뱉는 말의 대부분이 욕설인 상사 옆에서 일했던 때 제 건강이 매우 안 좋아졌던 일도 있었습니다. 저 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든시간을 보냈었죠. 중년의 그 사람에게는 욕설이 이미 그의 언어가 되어버린 경우라 저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 저렇게 상스럽게 나이들지 말아야지.심지어 불쌍하다... 내가 툭툭 뱉게되는 ㅈ**ㅆ**가 그대로 몸에 베어 저렇게 될까 섬뜩하군.)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있는 저는 주변으로 부터 F**Sh**B**.. 와 같은 단어와 표현은 멀리하라는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듣습니다. 새로운 언어로 또 다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저에게 아주 요긴한 팁이죠. 말(단어)은 인격을 만들고,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아예 처음이니 습관들 여지를 주지 말라는 것 이지요.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적인건 피나는 노력이면 고쳐진다는거죠. :) 힘내세요! 오래묵은 나쁜 습관과 싸우고 있는 분들!!
언어를 두고 이야기 할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특정지역에서 의사소통 및 자기 표현을 위해 공통적으로 씌여지는 공용어들(한국어,러시아어,일본어...영어 각 지역 사투리),손짓,몸짓 등 외에도 각 사람마다지닌 개인의 언어를 포함합니다. 앞서 예를 든 상사의 경우는 욕설을 자신의 개인언어로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이지요.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언어로 주변까지 오염시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을 한다는것으로 우리는 이미 기본적인 언어의 사용법을 알고 있기때문에 언어(단어)선택권도 각자에게 있습니다. 주변이나 환경을 탓하기에는 우리는 이미 너무 커벼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아름다운 언어들이 저주를 담은 욕설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많큼 훨~씬 많기에 환경을 탓하기에도 사실 무리수가 있습니다.
어제들은 강의 중엔 글쎄 바른말,옳고 희망을 부르는 말, 사랑을 말하지 못하고 저주하는 입이라면 없는것이 낫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 튜브로 영양분을 섭취하는것이 낫다나요;;; ㅎㅎㅎ) 그만큼 우리가 어마한 힘을 발휘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에 책임감을 갖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후배님들이 작업한 공익광고엔 '그대에게 어울린다'는 노랫말이 들어가지요? 매우 잘 찝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왜 양업에 있나요? 좋은것(Quality)이 뭐길래 그 경쟁를 뚫고 양업엘 오고싶어 했나요?
각자 다른 이유로 시작을 하고 양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양업인이 되었다면 이제 모든것이 스스로 완성해야 할 것들입니다. 좋은학교,Quality school에 어울리는 우리 자신과 양업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환경과 주변을 탓하고 안주하기엔 어러분은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고등학생답게 ,누구보다도 양업인 답게 좋은것! Quality를 추구하며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명심 하세요! 여러분이 양업 밖에서 꿈꾸고 그렸던 좋은 학교(Quality School) 양업은 우리가 그렇게 살아낼 때 의미를 지니고 빛을 발하는것 입니다.
후배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제게도 감동이 되어, 저도 다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쉽지 않아요~ 뭐 좀 고치려면 저도 힘들어요. 아마 재학생 여러분 보단 제가 초큠 나이가 더 들어서 더 힘들지도 몰라요~ㅎ)
언제나 처럼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아주시는 많은 은인들과 선생님들,부모님들 지치더라도 양업인들의 모습에서 다시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각자 열심히 살고있을 동기,선.후배 양업인들, 멋진 변화를 약속한 재학생 양업인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합니다.
글에 관심갖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이 맘때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하던 중앙홀과
양업인들이 그리운 겨울의 초입에 졸업생 김수정올림
서울에 첫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양업교정엔 눈이 얕게 쌓였으려나요?
저는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인지 메스컴으로 양업의 소식을 알 수 있다면 조금 극성을 내게 되는데 그 예가 얼마전 한글날 특집프로그램에 방영된 부분이 있다기에 찾아본 것이지요.
제게는 그 방송이 어느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웃지 못할 옛기억과 여.전.한. 양업의 모습이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요. 보다 깊게 느꼈던것을 이곳에 나눠보자면 방송의 후반부를 보고서는 제 얼굴엔 흐믓한 미소가 피었다는것 입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는걸 보면 그 여운이 컷음은 물론이겠지요?
언어(특히 말)를 배우며 말의 중요성과 힘을 크게 느낍니다. 거칠고 저주가 담긴 말로 더럽혀지는 것은 말을 뱉는 입 뿐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공기, 든는 귀,사람뿐 아닌 모든 생물체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몇 년전 실제로 뱉는 말의 대부분이 욕설인 상사 옆에서 일했던 때 제 건강이 매우 안 좋아졌던 일도 있었습니다. 저 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든시간을 보냈었죠. 중년의 그 사람에게는 욕설이 이미 그의 언어가 되어버린 경우라 저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 저렇게 상스럽게 나이들지 말아야지.심지어 불쌍하다... 내가 툭툭 뱉게되는 ㅈ**ㅆ**가 그대로 몸에 베어 저렇게 될까 섬뜩하군.)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있는 저는 주변으로 부터 F**Sh**B**.. 와 같은 단어와 표현은 멀리하라는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듣습니다. 새로운 언어로 또 다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저에게 아주 요긴한 팁이죠. 말(단어)은 인격을 만들고,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아예 처음이니 습관들 여지를 주지 말라는 것 이지요.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적인건 피나는 노력이면 고쳐진다는거죠. :) 힘내세요! 오래묵은 나쁜 습관과 싸우고 있는 분들!!
언어를 두고 이야기 할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특정지역에서 의사소통 및 자기 표현을 위해 공통적으로 씌여지는 공용어들(한국어,러시아어,일본어...영어 각 지역 사투리),손짓,몸짓 등 외에도 각 사람마다지닌 개인의 언어를 포함합니다. 앞서 예를 든 상사의 경우는 욕설을 자신의 개인언어로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이지요.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언어로 주변까지 오염시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을 한다는것으로 우리는 이미 기본적인 언어의 사용법을 알고 있기때문에 언어(단어)선택권도 각자에게 있습니다. 주변이나 환경을 탓하기에는 우리는 이미 너무 커벼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아름다운 언어들이 저주를 담은 욕설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많큼 훨~씬 많기에 환경을 탓하기에도 사실 무리수가 있습니다.
어제들은 강의 중엔 글쎄 바른말,옳고 희망을 부르는 말, 사랑을 말하지 못하고 저주하는 입이라면 없는것이 낫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 튜브로 영양분을 섭취하는것이 낫다나요;;; ㅎㅎㅎ) 그만큼 우리가 어마한 힘을 발휘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에 책임감을 갖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후배님들이 작업한 공익광고엔 '그대에게 어울린다'는 노랫말이 들어가지요? 매우 잘 찝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왜 양업에 있나요? 좋은것(Quality)이 뭐길래 그 경쟁를 뚫고 양업엘 오고싶어 했나요?
각자 다른 이유로 시작을 하고 양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양업인이 되었다면 이제 모든것이 스스로 완성해야 할 것들입니다. 좋은학교,Quality school에 어울리는 우리 자신과 양업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환경과 주변을 탓하고 안주하기엔 어러분은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고등학생답게 ,누구보다도 양업인 답게 좋은것! Quality를 추구하며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명심 하세요! 여러분이 양업 밖에서 꿈꾸고 그렸던 좋은 학교(Quality School) 양업은 우리가 그렇게 살아낼 때 의미를 지니고 빛을 발하는것 입니다.
후배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제게도 감동이 되어, 저도 다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쉽지 않아요~ 뭐 좀 고치려면 저도 힘들어요. 아마 재학생 여러분 보단 제가 초큠 나이가 더 들어서 더 힘들지도 몰라요~ㅎ)
언제나 처럼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아주시는 많은 은인들과 선생님들,부모님들 지치더라도 양업인들의 모습에서 다시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각자 열심히 살고있을 동기,선.후배 양업인들, 멋진 변화를 약속한 재학생 양업인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합니다.
글에 관심갖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이 맘때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하던 중앙홀과
양업인들이 그리운 겨울의 초입에 졸업생 김수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