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학년, 새 학기 등 새로움을 맞이하면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양업 학생들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양업 사랑’이라는 테마를 두고 우리 학교명의 주보이신 최양업 신부님의 정신과 뿌리를 먼저 알아보고자 배티 성지를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가톨릭교회 안에서 오늘 날 우리가 신앙을 가지기까지 많은 순교자와 증거자가 있었습니다. 이에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의 큰 증거자로 희생과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최양업신부님의 정신을 배운다는 것은 양업 가족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가족관계는 ‘양업’ 그 의미를 되새기며 올 한 해, ‘어질고 선하고 좋은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