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1-3회기

지난 1,2회기의 가족관계물은 ‘나’에 집중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가족관계물의 주제는 “세상보기”입니다. 지금 이 시각 미얀마에서는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군부들에 의해 확인된 사망자만 300여명이 넘고 있습니다.

이에 미얀마 추기경님은, “지금 벌어진 일은 참으로 고통스럽습니다. 탓마도 군부가 일방적으로 점령해버린 지금 세계와 미얀마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들의 존엄성과 평화에 대한 권리를 지켜주십시오. 평화는 가능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길을 비추는 유일한 빛입니다.”라는 편지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가족관계물에서는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족이 함께 알아보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의 시민들을 위한 기도문’을 작성해 봅니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기도하시면서 기쁜 부활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