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졸업생 김유니입니다.
학교에서 매일 만나던
오오다케 교수님과 요네다 수녀님을 양업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한 생각이 드네요
오오다케 교수님과 요네다 수녀님께서
양업고등학교에 대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돌아오시길 기도드려요
가밀라 수녀님께서 게시판에 올리신 것 처럼
저는 요네다 수녀님과 양업고등학교 팜플렛을 보면서
양업고등학교 커리큘럼에 대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요네다 수녀님께서는 양업고등학교에 아주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물어보시며 언제 한번 꼭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수녀님의 바람이 이루어져서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는 요즘 이번주 토요일(14일)에 있을 토익 시험을 위해
一生懸命!(열심히!)공부를 하고 있어요
다섯시 반에 일어나 아침 미사를 드리고 학교 가기전의 자투리 시간에 공부를 하고
수업 중간중간의 공강 시간에 공부를 하고
수업이 끝난 6시 부터 12시 넘어서까지 공부를 하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요
학교에 과별로 센터가 있어서 저는 국제교양학과 센터에서
매일 토익 책을 빌려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일본에서 발행된 토익책이니 영어공부를 하면서 일본어 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이 되요
처음 보는 토익이라 긴장도 되지만
힘 닫는 데까지! 젖먹던 힘까지!
열심해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부할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도쿄준신여자대학에서 졸업생 김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