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구맘~
작성자 : 김혜자 | 조회수 : 4,127 | 작성일 : 2007년 8월 16일
+ 찬미예수님!
양업고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저, 병구맘 방문 하였습니다!
늦게나마, 퇴원 소식 전해 드리며 주님 안에서 사랑의 일치 기도가 이렇게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친구들 선후배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보람으로
다 아시듯, 뇌수막염 이었구요! 이젠, 건강했던 모습으로 회복 되어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자비의주님 상본을 묵상하며 의탁 하였고, 양고의 성모자상을 자주 떠올리곤
하였지요♡♥♡
아이의 병세가 중할 때는, 바로 곁에 계신 주님께서 듣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기도의 하나 처럼 말도 조심해 하였으며, 3~4日 밤 낮 으로 잠시도 잠을
못자고 핏발이 선 뜬 눈으로 헛소릴 하고 있을 때는 방법이 없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묵주기도에 매달렸더니 새벽녘에, 아주 잠시 동안이나마 묵주기도
소리를 마치, 자장가 리듬쯤으로 듣더니 몇 번 눈을 조금 감았다가 뜨고 반복
하면서 이내 잠잠해지며 그 때 마침, 제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부터 한동안
잊고 지냈던 성가 <로사리오 기도드릴 때> 가 조용히 터져 나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마리아~여 묵주의기도
드릴 때에 부르고 나서는 아주 편안해진 모습을 바라 볼 수가 있어 구요!
또, 한 번의 반전은 아무래도 직감이 이상하셨든 지 양 업 고 교장신부님과
두 분 수녀님이 뜻밖에 오시어, 얼떨결에 응급중환자실에서 받은 ‘병자성사’가
‘치유의성사’가 되어, 몸의 상태가 좀 좋아지니까 척추에 마취를 해서 물을
뽑아 검사를 하고 병명을 찾아 그에 따른 직접적인 약을 쓰기 시작하니까
바로, 좋아 지더이다! 온 몸의 경련도 다 멈추고! 아이가 무균동 병실 까지는
기억력이 없는데, 일반병동에서 부터는 기억력을 거의 다 회복 하였습니다.
이 모든 기도가 다시. 자비로우신 성심의 빛으로 비춰 주시어 주님의 손길로
의료진을 통하여 오고 있음을 느낄 때는 실로 기도의 놀라운 힘을 깨달았습니다.
관심어린 사랑과 기도의 덕분인줄 압니다.
양 업 고 가족의 모든 기도가 합쳐져 빗발치듯 간절히 닿아,
자비의주님 성심에서 쏟아져 나온 그 빛으로 치유된 믿음을 저는 느낍니다!
마리혜영 수녀님은 저한테, 성수 다 나눠 주시고
둘도 없이 친한 친구 민성, 환준(준이 어머님, 루르드기적수 평생 잊지 못할 꺼 예요!
그 혼수상태 속에서도 아, 시원타! 하더군요~)이는 친구가 힘들어할 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함께 나눠 주어 무척 믿음직스럽고 매우 고마워!
교감선생님, 담임선생님 감사 합니다.
정우랑 용하는 대구의 폭염을 제대로 만끽하고 가서 고생도 되었을 테고 좀
많이 미안하기도 하였지만, 회복단계에 있는 병구에게 몸과 마음에 환해진
미소를 되찾게 해주어 참으로 고맙지~
항상, 양업고 가족의 화목한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3학년 총무
정아어머님, 학생회장 철홍어머님, 졸업생 상훈어머님 , , ,
걱정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눠 주신
학년마다, 너무나 감사해서 기도의 빚을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하느님의 새 계명을 이웃 형제자매님 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참 행복한 비결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생활 하겠습니다 !!
양 업 고 가족 모든 가정에, 영육간의 건강과 함께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 !
하 병 구 그레고리오 맘(올림)~
양업고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저, 병구맘 방문 하였습니다!
늦게나마, 퇴원 소식 전해 드리며 주님 안에서 사랑의 일치 기도가 이렇게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친구들 선후배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보람으로
다 아시듯, 뇌수막염 이었구요! 이젠, 건강했던 모습으로 회복 되어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자비의주님 상본을 묵상하며 의탁 하였고, 양고의 성모자상을 자주 떠올리곤
하였지요♡♥♡
아이의 병세가 중할 때는, 바로 곁에 계신 주님께서 듣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기도의 하나 처럼 말도 조심해 하였으며, 3~4日 밤 낮 으로 잠시도 잠을
못자고 핏발이 선 뜬 눈으로 헛소릴 하고 있을 때는 방법이 없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묵주기도에 매달렸더니 새벽녘에, 아주 잠시 동안이나마 묵주기도
소리를 마치, 자장가 리듬쯤으로 듣더니 몇 번 눈을 조금 감았다가 뜨고 반복
하면서 이내 잠잠해지며 그 때 마침, 제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부터 한동안
잊고 지냈던 성가 <로사리오 기도드릴 때> 가 조용히 터져 나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마리아~여 묵주의기도
드릴 때에 부르고 나서는 아주 편안해진 모습을 바라 볼 수가 있어 구요!
또, 한 번의 반전은 아무래도 직감이 이상하셨든 지 양 업 고 교장신부님과
두 분 수녀님이 뜻밖에 오시어, 얼떨결에 응급중환자실에서 받은 ‘병자성사’가
‘치유의성사’가 되어, 몸의 상태가 좀 좋아지니까 척추에 마취를 해서 물을
뽑아 검사를 하고 병명을 찾아 그에 따른 직접적인 약을 쓰기 시작하니까
바로, 좋아 지더이다! 온 몸의 경련도 다 멈추고! 아이가 무균동 병실 까지는
기억력이 없는데, 일반병동에서 부터는 기억력을 거의 다 회복 하였습니다.
이 모든 기도가 다시. 자비로우신 성심의 빛으로 비춰 주시어 주님의 손길로
의료진을 통하여 오고 있음을 느낄 때는 실로 기도의 놀라운 힘을 깨달았습니다.
관심어린 사랑과 기도의 덕분인줄 압니다.
양 업 고 가족의 모든 기도가 합쳐져 빗발치듯 간절히 닿아,
자비의주님 성심에서 쏟아져 나온 그 빛으로 치유된 믿음을 저는 느낍니다!
마리혜영 수녀님은 저한테, 성수 다 나눠 주시고
둘도 없이 친한 친구 민성, 환준(준이 어머님, 루르드기적수 평생 잊지 못할 꺼 예요!
그 혼수상태 속에서도 아, 시원타! 하더군요~)이는 친구가 힘들어할 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함께 나눠 주어 무척 믿음직스럽고 매우 고마워!
교감선생님, 담임선생님 감사 합니다.
정우랑 용하는 대구의 폭염을 제대로 만끽하고 가서 고생도 되었을 테고 좀
많이 미안하기도 하였지만, 회복단계에 있는 병구에게 몸과 마음에 환해진
미소를 되찾게 해주어 참으로 고맙지~
항상, 양업고 가족의 화목한 행사를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3학년 총무
정아어머님, 학생회장 철홍어머님, 졸업생 상훈어머님 , , ,
걱정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눠 주신
학년마다, 너무나 감사해서 기도의 빚을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하느님의 새 계명을 이웃 형제자매님 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참 행복한 비결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생활 하겠습니다 !!
양 업 고 가족 모든 가정에, 영육간의 건강과 함께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 !
하 병 구 그레고리오 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