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학교 방문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113 | 작성일 : 2007년 8월 31일
갑작스럽게 " 바다홈 키 주세여!"라고 학사실로 성큼 들어오는 여학생들..반가운 얼굴들은 올해 졸업하고 처음으로 방문한 상아, 연지,경소,강상,,그리고 명정호, 문성인, 준학이였다.... 정호가 10일후면 군대를 간다고 한다..이번 여름방학기간에는 평창에서 7기졸업생들이 2박3일간 보내었다고 한다.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염려하는 나에게 큰소리를 친다. 재학생일때 투닥거리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던 여학생들과의 사이는 어느덧 세월이 지나 어디론가 사라지고 너무나 예쁜 모습으로 변모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기쁨을 선사하였다. 얘들아~ 어느곳에 있던지 좋은 선택을하여 훌륭한 양업인으로 다시태어 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