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학생회.. 기호3번 박광식

작성자 : 신안나 | 조회수 : 4,681 | 작성일 : 2008년 10월 6일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12대 학생회 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광식입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우리 학교가 앞으로 10년을 준비함에 있어서 저의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부회장이 된다면,

첫째, 제가 여러분들게 약속 드린 것은 꼭 지키겠습니다. 여러분께 지키지 못 할 약속을 말하는 저라면 이곳에 서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둘째, 저는 여러분을 위한 존재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탱크 같은 추진력으로 굳건히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기존에 있던 건의함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건의함을 활성화 시켜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저 박광식이 되겠습니다.

넷재, 급식실에 있는 당구장을 재정비 하겠습니다. 낡고 고장난 당구채를 새 것으로 바꾸고 고장난 당구대를 고쳐서 당구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시설이 안 좋아서 이용하지 못한 여러분을 위해 마음껏 이용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다섯째, 밤이 되면 벌레들이 독서실 전등에 붙어 있고 모기들이 물어서 괴롭지 않으십니까? 무더운 여름날 문을 열고 싶은데 낡고 헤진 방충망 때문에 창문 열기가 무섭지는 않으신지요? 제가 부회장이 된다며 학교에 강력히 건의하여 낡고 헤진 방충망을 보수하여 더 이상 벌레들이 여러분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자주 양업인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양업 공동체가 지금보다 더 끈끈할 수 있게 하여 사랑으로 마음을 드높이는 저희 양업 고등학교가 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저를 뽑아주신다면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제발이 썩어 문드러지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 저를 꼭 뽑아 주십시오!

여러분의 미스터 광이 되겠습니다.

기호 3번 미스터 광, 박광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