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생 김유니입니다.
작성자 : 김유니 | 조회수 : 4,554 | 작성일 : 2008년 3월 27일
안녕하세요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 신입생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고 친구들은 대학생이 되고
저도 내일이면 많은 분들의 기대와 기도속에서 일본으로 갑니다.
지난 3년간 많이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감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양업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양업고등학교가
저를 받아주고 소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정말 행복하고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업고등학교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고
소중한 분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많은 일들을 겪고 함께 이겨냈던 동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절대 포기하지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일본에 가서
모든 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졸업생 김 유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