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학생 여러분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484 | 작성일 : 2006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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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에서 일본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이동수업하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느라고 고생도 했지만 기쁨도 우리 마음 안에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의 일정을 주님께서 가는 곳마다 축복해 주시고 &nbsp;여러분의 부모님들이 열심히 기도하여 주었기에 그 먼거리 일정에도 무사했습니다. 감사드려야지요. 여행길에 정성으로 돌보며 동행해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주세요.</P>
<P>이동수업에 열심히 임해준 모든 학생들에게&nbsp;고마움을 전합니다.&nbsp;일학년들은 감자담기가 그렇게 힘들었다고 했습니다.&nbsp;너무나 힘든 나머지 감자도 먹지 않는다고 농담들 하더군요. 고통으로 끝나는 &nbsp;고통이 아니라, 내가 경험한 고통을 통하여 미래의 기쁨을 만드는데 동력이 되길바랍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잘 보내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만납시다. &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