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마라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022 | 작성일 : 200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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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blue>오늘은 학생들과 저녁에 만나서 금연 일기를 적었답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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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주째 금연 중이다. 이제 금연초를 펴도 어지럽다. 미치겠다. 금연초가 맛있어진다. 이러다 중독되겠다. 금연초도 끊어야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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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은 5개를 폈다. 평소에는 조금 더 폈었지만 우선 줄일려고 노력을 했다. 전에 3개월간 끊었었지만 다시 핀게 가끔 후회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평생 금연에 도전해 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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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한가치도 피지 않았다. 별로 힘들지 않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금연을 해서 담배를 끊어 버리겠다.&nbsp; 그리고, 쉬는 시간에 정말 못참게 담배가 피고 싶으면 사탕 같은거 사 놓았다가 피고 싶을 때는 사탕을 먹으면서 담배의 유혹을 없애 버리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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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솔직히 요새 들어서 담배를 배운것이 후회된다. 속상하거나 답답할때 한가치 한가치씩 피워가면서 늘어난듯...솔직히 마라톤시작하고 확연히 줄었다. 이젠, 11월1일부터는 정말 열심히 참아 볼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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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녕하세요!&nbsp; 오늘은 1개피를 피우고 금연초 1개피도 피웠습니다. 이제 피우지 말고 참을수 있도록...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P>
<P>-. 오늘 하루 솔직히 힘들었다. 유혹이 너무 많았었다. 하지만&nbsp;오늘 사탕이나 핸드폰으로 달랬다. 내일도 버텨야겠다. 그다음 날도...주위에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난 꽁! 성공할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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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가 아파서 누워만 있었다. 담배생각은 전혀 안난다. 그냥 쓸말이 없다. 유혹 같은건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금연 프로그램 시간이 아깝다. 벽에 붙어 있는 것도 떼줬음 한다. 피지도 않는데 ...빨리 2주가 끝났으면 좋겠다. 간식을 받아서 좋긴하다. </P>
<P>-. 어찌보면 내가 담배 끊는것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보름만에 체중도 12kg나 줄였는데 담배를 끊는 것 정도는 수월하게 느껴진다. 사실 나는 주위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주위 선생님들도 금연 하시는 분위기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간다. 지금까지 48시간 금연 중.</P>
<P>-. 아침에 일어나니 담배 생각이 났지만 아침을 먹으며 참았다. 씻고 나서 수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담배 생각은 나지 않았다. 수업이 끝날때 까지 참고 방과후 시간에도 참았다. 저녁을 먹고도 참았다. 결국은 안폈다. 이참에 아예 끊어야겠다.</P>
<P>-. 이번주 들어와 학교에서 한번도 안피운 상태. 밥을 먹고나서 생각은 났지만&nbsp;있었고&nbsp; 애들과 이야기 하며 담배에 대한 생각을 참았다. 집에서도 담배 피지 말라는 말을 하셔서 가족들과 학교에서의 생활도 편하게 지내며 생각날때마다 음료수나 애들과 떠들며 지낸다. 담배에 관한 물품이나 그런것은 아직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은 생각이 계속난다. 의지를 가지고 줄여야겠다고&nbsp;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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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요일에 학교 들어와서 하나 피고 참았다. 월요일 에도 금연이 힘들어서 1개 피고 또 참았다. 밥먹고 피고 싶을때마다 참다보니 이제 안 피우는게 많이 익숙해 졌다. 오늘도 많이 피고 싶었지만 겨우 참았다. 오늘은 하나도 안 피웠다.</P>
<P>-. 월요일 부터 1개도 피지 않았는데 그다지 어려운건 없었다. 집에가서는 솔직히 자신이 없지만 한번 노력해 봐야겠다. 학교에서만은 절대 피우지 말아야겠다. 내가 담배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는 할것 없이 방에 있을때다. 그러니까 손에 뭐라도 쥐고 바쁘게 살면 금연도 잘 될것 같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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