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일기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2,994 | 작성일 : 2006년 11월 2일

<P><STRONG><FONT color=blue size=4>금연 일기 둘째 날 입니다...</FONT></STRONG></P>
<P><FONT color=#0000ff>-. 오늘은 금연초를 피고 싶었다. 그래도 참았다. 이틀 지났다. 죽을것 같다. 자고 싶다. 배고프다.살맛 안난다. 담배피면 귀가 조치란다. 설상가상이다. 참아봐야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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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오늘부터 금연 시작!! 첫날이라 힘들줄 알았지만, 어제 결심해서 별루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그리고 점심, 저녁이후에는 담배 생각이 나는 즉시...수녀님이 주신 귤과 사탕을 먹었다. 이런식으로 쭉! 끝~~</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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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오늘도 한가치도 피지 않았다. 금연이 잘되는것 같다. 외박주때도 줄이면서 열심히 금연을 해야겠다. 근데 조금 입이 심심해서 금연초라도 폈으면 좋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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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별로 피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담배를 안핀지 이틀이 넘었다. 이젠 정말 이참에 끊어야겠고 의지를 굳혀야겠다. 정말 안피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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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오늘은 일어나서 아침먹고 그냥 3층에 갔다가 씻고 수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사탕을 먹으면서 담배피러 가지 않았다. 이제 확실히 끊겠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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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오늘도 담배 안 피워웠다. 피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직은 확실히 금연이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며칠 더 있으면 확실히 금연 될것 같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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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현재 72시간 금연중 오늘 약간의 유혹은 있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이겨낼 수 있었다. 내가 자랑스럽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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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 오늘도 무사히 제꼈다. 금연 한지 어언 1달째 이젠 봉희쌤이 금연자 모이라고 해도 부르질 않는다. 참 좋았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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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피곤하다 피고싶다</FONT></P>
<P><FONT color=#0000ff>배 부르다 피고싶다</FONT></P>
<P><FONT color=#0000ff>머리아파 피고싶다</FONT></P>
<P><FONT color=#0000ff>화가난다 피고싶다</FONT></P>
<P><FONT color=#0000ff>답답하다 피고싶다</FONT></P>
<P><FONT color=#0000ff>이런것 다 참아야 금연이지. 참지못해 금연초를 태웠다 일찍 자야지 안피지 게임하다 자야지 잘자라..</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