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수녀가 소식 전합니다~

작성자 : 조현순 | 조회수 : 3,126 | 작성일 : 2006년 11월 23일

<P>안 녕 !</P>
<P>사랑하는 양업고등학교 학생들 잘 지내는지?&nbsp; </P>
<P>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양업인들이 보고 싶어 소식을 전합니다. 내가 묵고 있는 LA 노틀담수녀원 바로 앞이 도미니꼬수도회에서 운영하는&nbsp;가톨릭&nbsp;도미니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nbsp;우리 노틀담수녀님들이 이곳 학교에서 교사로, &nbsp;성당에서 &nbsp;본당수녀님으로 근무 하십니다. &nbsp;학교는 크지 않아 내 방 바로 옆이 학교 주자창이면서 농구장이라 학생들이 쉬는시간에 노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갑자기 우리 학생들이 보고 싶어 소식 전합니다.</P>
<P>우리 학생들도 농구하며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겠지요?</P>
<P>미국에서의 첫 날 아침에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법으로 부모님과 함께 등교를 해야 합니다),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책가방을 끌고(우리 작은 여행가방)&nbsp;등교하는 모습,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 나를 보고 생긋 웃어주며 "HI ! SISTER"하는 모습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P>
<P>우리 학교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기에 이런 모습은 볼 수가 없지만 아침에 만났을 때 웃으며 인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P>
<P>이곳에 어제&nbsp;도착하여 오늘은 수녀원에 쉽니다. 이정도로 소식을 전하고 학교 방문을 하게 되면&nbsp;방문한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P>
<P>기대 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