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162 | 작성일 : 2006년 12월 25일
<P>양업제 열기가 아직도 교정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P>
<P>성실하게 준비했던 양업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9대 학생회(이준형 회장)와 제10대 학생회 (김철홍 회장)의 조화로운 콤비 사회의 모습은 보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3학년 졸업반 친구들, 종업미사에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준 3학년 여러분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합니다. </P>
<P>우리는 자주 방학이 시작되고 계획들을 세워보지만 실속없이 방학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은 빼고 실속있는 한가지만의 계획을 충실하게 하며 지내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P>
<P>기쁜 성탄 날, 2006년을 돌아보며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셨던 한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여러분들을 놀랍게 성장하고 성숙시켜준 한해를 보았습니다. 특별히 양업제 안에서 기뻐하며 환호성을 울리는 밝은 결실의 모습은 주님의 성탄을 기쁘게 맞이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P>
<P>8,90%의 성과를 거둔 금연운동은 우리들의 노력으로 머리 속에서 니코틴을 지워버렸습니다. 니코틴은 우리 머리 속에서 뽑아치워야 할 나쁜 응어리입니다. 이 응어리를 우리 머리 속에서 도려 낸다면 여러분의 머리 속에 책을 넣을 수 있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이 유용한 시간으로 더욱 빛날 것입니다. 방학 동안 여러분의 의지력으로 자발성을 지니고 집에서 꼭 실천하여 성공하길 바래보며 기도합니다.</P>
<P>성탄카드에 감사를 담아주고 방학을 맞이한 많은 친구들 감사하고요. 모든 학생들에게 성탄 인사 전합니다. 특히 새 영세자 축하하고요.. 매일 예수님이 새롭게 새롭게 성탄이 이루어지도록 열심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2007년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면서 하느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