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학생 회장 인삿말 - 정우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2,938 | 작성일 : 2007년 3월 6일

&nbsp;<A name="[문서의 처음]"></A>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부학생회장 이 정우</SPAN> </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양업고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2학년 부학생회장 이정우라고 합니다. 개학이 다가올 수록 신입생들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렇게 앞에 나와 여러분들과 눈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은근히 기대도 많이 했고, 이상한 애들이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도 했었는데&nbsp;하느님께서는 이쁘고 귀여운 후배들을 보내주신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nbsp;작년 이날 그 자리에 앉아 긴장하던 때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짧지만 1년 더 살아본 선배로서 하고자 하는 말은 두가지입니다. </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첫째, 아침밥을 거르지 마세요.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은 100%인 아침식사 출석률이 2주정도 지나면 반 이상이 감소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침밥 몇 번 굶어 본 적이 있는데, 그냥 표정에서 드러납니다. 좀비가 따로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활력있는 아침을 위해 아침 밥 꼭 드시길 바라구요. 두 번째가 가장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동기 또는 목표를 끝까지 끌고 가시길 바랍니다. 기숙사 생활은 좋은 점이 정말 많지만 한 가지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목표가 없으면 무기력한 삶을 살게되어 자칫 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목수가 되셔서 튼튼한 목표라는 반석위에 열정으로 기둥을 세우고, 살을 붙이십시오. 마지막으로 노력이라는 지붕을 덮는다면 여러분은 3년 양업생활을 보람차고 뜻깊에 보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3년 양업생활 여러분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한컴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BR></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