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했던 공부는 무엇이었습니까?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969 | 작성일 : 2013년 2월 25일
여러분이 했던 공부는 무엇이었습니까?
인성교육은 여러분에게 훌륭한 공부였습니다. 인성교육은 나무의 뿌리 부분에 해당되며, 인격을 튼튼히 만드는 노력이었습니다. 우리가 공유했던 교육철학은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서 있습니다. 이를 신뢰했던 부모님들이 여러분을 학교에 맡기고,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여러분이 미래를 위해 믿음과 희망을 갖도록 학습동력으로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키워낸 학습동력은 ‘자발성과 자기 주도성’입니다. 입학 후 1,2년을 지내며 인성교육이 터를 잡았을 때 여러분은 단숨에 지식교과로 연결될 수 있었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며 공부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가 적성과 진로를 찾아 선택하고 결정해 갔으며 행복한 미래의 삶을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3년간 세상 곳곳에 세웠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일반학교에서 생각할 수도 없는 세상공부였습니다. 그 공부는 때로는 비싼 공부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을 지리산 정상에 세우기도 했고, 네팔의 히말라야, 랑탕 4천 5백고지, 설산에 세웠습니다. 캄보디아에, 그리고 때로는 스페인 세계 청년대회에 세웠습니다. 흙을 만지며 생명을 가꿨으며, 수확의 기쁨도 맛보며 살았습니다. 농촌 봉사활동, 해외 이주자들과의 만남, 등등,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기도 했으며 낮은 곳에서도 지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스스로 세상이 넓고,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 여러분의 사고체계를 바꾸어 준 것입니다. 그 과정은 철학적 사고를 끊임없이 자각해가는 노력이었습니다.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생각이 커가고 스스로 미래를 예견하고 큰 행동을 하도록 선택하고 결정하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공부를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학교, 사랑의 학교인 가톨릭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하느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고 보게 하는 공부였습니다. 영적생명으로 커나는 훌륭한 공부였습니다. 서울 가톨릭대 신학부(류영우 다윗.12기)와 수원 가톨릭대 신학과(김민석 모이세)에 2명의 신학생이 미래의 사제 지망을 태어난 것은, 학교가 인성교육을 뛰어넘어 영성교육으로 만든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제 양업은 인성교육 위에 영성교육으로 도약한 명품학교입니다. 미래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졸업생 여러분, 양업에서 배운 공부를 통해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인성교육은 여러분에게 훌륭한 공부였습니다. 인성교육은 나무의 뿌리 부분에 해당되며, 인격을 튼튼히 만드는 노력이었습니다. 우리가 공유했던 교육철학은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서 있습니다. 이를 신뢰했던 부모님들이 여러분을 학교에 맡기고,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여러분이 미래를 위해 믿음과 희망을 갖도록 학습동력으로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키워낸 학습동력은 ‘자발성과 자기 주도성’입니다. 입학 후 1,2년을 지내며 인성교육이 터를 잡았을 때 여러분은 단숨에 지식교과로 연결될 수 있었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며 공부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가 적성과 진로를 찾아 선택하고 결정해 갔으며 행복한 미래의 삶을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3년간 세상 곳곳에 세웠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일반학교에서 생각할 수도 없는 세상공부였습니다. 그 공부는 때로는 비싼 공부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을 지리산 정상에 세우기도 했고, 네팔의 히말라야, 랑탕 4천 5백고지, 설산에 세웠습니다. 캄보디아에, 그리고 때로는 스페인 세계 청년대회에 세웠습니다. 흙을 만지며 생명을 가꿨으며, 수확의 기쁨도 맛보며 살았습니다. 농촌 봉사활동, 해외 이주자들과의 만남, 등등,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기도 했으며 낮은 곳에서도 지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스스로 세상이 넓고,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 여러분의 사고체계를 바꾸어 준 것입니다. 그 과정은 철학적 사고를 끊임없이 자각해가는 노력이었습니다.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생각이 커가고 스스로 미래를 예견하고 큰 행동을 하도록 선택하고 결정하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공부를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학교, 사랑의 학교인 가톨릭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하느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고 보게 하는 공부였습니다. 영적생명으로 커나는 훌륭한 공부였습니다. 서울 가톨릭대 신학부(류영우 다윗.12기)와 수원 가톨릭대 신학과(김민석 모이세)에 2명의 신학생이 미래의 사제 지망을 태어난 것은, 학교가 인성교육을 뛰어넘어 영성교육으로 만든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제 양업은 인성교육 위에 영성교육으로 도약한 명품학교입니다. 미래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졸업생 여러분, 양업에서 배운 공부를 통해 더욱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