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4,658 | 작성일 : 2010년 8월 24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 이것이 인생 목표이다. 우리가 사는 동안 행해지는 교육도, 신앙생활도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교육이 단지 출세지향적인 목표가 되고, 신앙생활이 출세를 위한 기복이 목표가 된다면 삶의 결과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40대 총리와 장관 지명자에 대한 검증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시대에 걸 맞는 인사라고 청와대는 말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불량 필터로 걸러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명자들의 삶이 의혹의 대상으로 불거진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게 하는 교육과 신앙의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가 될 수가 없다. 학창시절 머리가 수재형이라 성적만을 위한 공부만 한 사람은 한 순간 출세가도를 달리며 머리를 키운다. 그런 이들은 교육이 무엇인가도 모르는 사람이고, 신앙이 무엇인가도 모르고 성당과 예배당과 법당에서 서성이며 자신의 출세지향적인 기복을 위해 두 손을 합장한 사람들이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입신출세를 했는가는 모르지만, 이런 자들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에게 불행한 사람들로 남는다. 이들은 뭐가 아쉬워 쪽방촌 땅 투기를 했는가. 뇌물수수 의혹, 위장 전입, 세금탈루 의혹, 논문복재,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에 대한 사려깊지 않은 발언, 병역기피의혹 등등 약삭빠르게 세상에 타협하며 머리를 굴린 흔적이 여기저기서 포착된다. 이런 정황은 결과적으로 자신을 부끄럽게 할 뿐 아니라 성실하게 살려는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 모처럼 신선한 인사라 자랑했지만 국민들의 불신만 높아지고 있어 실망이 심각한 지경이다.
청문회장에서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한마디 말로 다 되는가. 이는 사과가 아니다. 땅 투기조차 허물이 되지 않는다는 태도이다. 어찌 반사회적인 범법자가 아닌가. 하느님이 고급관료들에게 수재로의 재능을 선물했는데, 교만해서 세상에 칼을 휘두를 줄 알았지, 겸손이라는 칼집에 칼을 꽂을 줄을 알지 못했다. 학생시절 인성교육을 소홀히 한 채 지식을 잘도 외우던,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수재라 칭찬받으며 공부벌레로 성적이 좋아 오르지 고속 질주만 하던 수재들, 그들을 일컬어 고속도로 인생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올라간 자리의 권력만큼 서민들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다 발가벗긴 인간 내면은 만신창이 꼴로 드러나고 만다. 이들 불행한 사람을 보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문득 던져 보았다. 자신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언제나 겸손을 살며,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며 사는 진실되고 성실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얼마 전 기사에서 영국의 런던 타임스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상위 그룹에 속한 사람은 유명인사도 재산이 많은 부호도 아닌 뜻밖에도 소박한 서민들이었다. 1위는 바닷가에서 멋진 모래성을 쌓고는 흐뭇해하는 해맑은 어린이, 2위는 아기를 목욕시킨 후 아기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는 어머니, 3위는 멋진 공예품을 완성하고 손을 터는 예술가, 4위는 죽어가는 생명을 수술로 살려 낸 의사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들 행복한 사람들 중에는 대통령이나 재벌이나 귀족, 정치인은 하나도 없었다.
이처럼 행복은 보람 있는 일을 성취한 사람에게 오는 소중한 선물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공항 출입국 검색이 알몸투시기로 검색을 한다고 들었다. 이제 고위직 관리는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자신의 적나라한 내용이 속속 드러나도록 되어 있다. 인사청문회라는 고급관료들의 알몸 투시기 영상물을 지켜본 결론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공익을 목표로 행복한 삶의 기준을 정확히 세우고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자.’였다. 국민의 공복으로 인선된 관료들이 인사청문회라는 알몸 투시기에 당당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인성은 돌보지 않고 지식만을 쌓던 수재들, 이제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서 양성된 도덕인으로의 국민 앞에 겸손한 지도자들일 때 나라도 따라서 부강해질 것이다.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 이것이 인생 목표이다. 우리가 사는 동안 행해지는 교육도, 신앙생활도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이다. 교육이 단지 출세지향적인 목표가 되고, 신앙생활이 출세를 위한 기복이 목표가 된다면 삶의 결과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40대 총리와 장관 지명자에 대한 검증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시대에 걸 맞는 인사라고 청와대는 말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불량 필터로 걸러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명자들의 삶이 의혹의 대상으로 불거진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게 하는 교육과 신앙의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가 될 수가 없다. 학창시절 머리가 수재형이라 성적만을 위한 공부만 한 사람은 한 순간 출세가도를 달리며 머리를 키운다. 그런 이들은 교육이 무엇인가도 모르는 사람이고, 신앙이 무엇인가도 모르고 성당과 예배당과 법당에서 서성이며 자신의 출세지향적인 기복을 위해 두 손을 합장한 사람들이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입신출세를 했는가는 모르지만, 이런 자들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에게 불행한 사람들로 남는다. 이들은 뭐가 아쉬워 쪽방촌 땅 투기를 했는가. 뇌물수수 의혹, 위장 전입, 세금탈루 의혹, 논문복재,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에 대한 사려깊지 않은 발언, 병역기피의혹 등등 약삭빠르게 세상에 타협하며 머리를 굴린 흔적이 여기저기서 포착된다. 이런 정황은 결과적으로 자신을 부끄럽게 할 뿐 아니라 성실하게 살려는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 모처럼 신선한 인사라 자랑했지만 국민들의 불신만 높아지고 있어 실망이 심각한 지경이다.
청문회장에서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한마디 말로 다 되는가. 이는 사과가 아니다. 땅 투기조차 허물이 되지 않는다는 태도이다. 어찌 반사회적인 범법자가 아닌가. 하느님이 고급관료들에게 수재로의 재능을 선물했는데, 교만해서 세상에 칼을 휘두를 줄 알았지, 겸손이라는 칼집에 칼을 꽂을 줄을 알지 못했다. 학생시절 인성교육을 소홀히 한 채 지식을 잘도 외우던, 그래서 주변인들에게 수재라 칭찬받으며 공부벌레로 성적이 좋아 오르지 고속 질주만 하던 수재들, 그들을 일컬어 고속도로 인생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올라간 자리의 권력만큼 서민들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다 발가벗긴 인간 내면은 만신창이 꼴로 드러나고 만다. 이들 불행한 사람을 보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문득 던져 보았다. 자신에게 교만하지 않으며 언제나 겸손을 살며,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며 사는 진실되고 성실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얼마 전 기사에서 영국의 런던 타임스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상위 그룹에 속한 사람은 유명인사도 재산이 많은 부호도 아닌 뜻밖에도 소박한 서민들이었다. 1위는 바닷가에서 멋진 모래성을 쌓고는 흐뭇해하는 해맑은 어린이, 2위는 아기를 목욕시킨 후 아기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는 어머니, 3위는 멋진 공예품을 완성하고 손을 터는 예술가, 4위는 죽어가는 생명을 수술로 살려 낸 의사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들 행복한 사람들 중에는 대통령이나 재벌이나 귀족, 정치인은 하나도 없었다.
이처럼 행복은 보람 있는 일을 성취한 사람에게 오는 소중한 선물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공항 출입국 검색이 알몸투시기로 검색을 한다고 들었다. 이제 고위직 관리는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자신의 적나라한 내용이 속속 드러나도록 되어 있다. 인사청문회라는 고급관료들의 알몸 투시기 영상물을 지켜본 결론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공익을 목표로 행복한 삶의 기준을 정확히 세우고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자.’였다. 국민의 공복으로 인선된 관료들이 인사청문회라는 알몸 투시기에 당당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인성은 돌보지 않고 지식만을 쌓던 수재들, 이제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서 양성된 도덕인으로의 국민 앞에 겸손한 지도자들일 때 나라도 따라서 부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