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의 선택은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4,163 | 작성일 : 2010년 11월 10일
고등학교의 선택은 신중하고 정확해야한다.
고등학교 입시가 또 시작된다. 고등학교의 일반적인 교육목표는 ‘중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개척능력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초. 중등교육법 제45조에 명시하고 있다. 초. 중학교는 의무교육으로 국민공통기본교과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만, 고등학교는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선택중심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중 3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기 자녀의 중학교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나는 어느 유형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인가를 놓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고려될 내용은 무엇인가?
첫 번째, ‘나는 이 학교를 왜, 지원하려하는가? 라는 이유를 찾아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두 번째, 이 학교의 교육방법과 교육과정, 교육원리가 무엇인가를 살핀다. 특히, 세 번째, 미래의 꿈의 실현을 위해 이 학교의 교육과정이 특성을 살피는 일이다. 네 번째, 이 학교가 갖는 교육목적(교훈)과 교육목적을 실현할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있나 를 살핀다. 다섯째, 상위의 개념인 교육목적과 목표와 이를 실현할 교육과정이 서로 잘 연결되고 통합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학교경영의 교육철학을 제시하면서도 많은 경우 서로 연결성을 갖지 못하고 운영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분명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색깔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줄 뿐 아니라 인간경영을 잘 한다는 명품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학교는 풍요로운 인간, 행복한 인간을 만들어 줄 인간경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경영을 잘 하는 학교도 제법 있는데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이 맹목적이라는 것이다. 아무 목적 없이 지원하는 학교, 미달된 빈자리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이런 대상이다. 이들은 지원한 학교의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점에 놀란다. 더 더욱 전문성을 지녀야 할 실업계고등학교의 선택이 불분명하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실업계의 선택은 인문계와 달리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전문계 학교는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목적을 지니기 때문이다. 지원동기와 목표 없이 학교를 지원한 학생들로 학교가 넘쳐나면 학교 모두가 불행해진다. 그 이유는 행복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한 학생들에게 이런 목적 결여의 학생들 때문에 피해의 당사자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문계고의 선택을 원하는 학생이 미래의 목표인 훌륭한 직업인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원의로 진학했는데. 목적없는 이들 때문에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전문계고의 현실은 어떤가? 자발적으로 학교선택을 한 학생 20%, 와서는 안 될 학생 80%로 구성되어 선의의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에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이런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이들 문제로 인하여 교육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 교직관마저 위태롭게 된다. 지원동기와 목적 없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이며 교육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고등학교의 학교선택을 놓고 지원자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지원동기와 목적이 뚜렷치 않으면 학생이 학교를 향해서 느닷없이 “이런 것은 왜 하나요?” 라고 따지며 훼방꾼이 된다. 입학 후 학부모가 학교의 교육철학이 어쩌니 하며 불만 가득 시비를 걸어 올 때면 남을 위해 처음부터 지원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 불평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고등학교의 선택은 더욱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
고등학교 입시가 또 시작된다. 고등학교의 일반적인 교육목표는 ‘중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개척능력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초. 중등교육법 제45조에 명시하고 있다. 초. 중학교는 의무교육으로 국민공통기본교과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만, 고등학교는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선택중심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중 3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기 자녀의 중학교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나는 어느 유형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인가를 놓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고려될 내용은 무엇인가?
첫 번째, ‘나는 이 학교를 왜, 지원하려하는가? 라는 이유를 찾아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두 번째, 이 학교의 교육방법과 교육과정, 교육원리가 무엇인가를 살핀다. 특히, 세 번째, 미래의 꿈의 실현을 위해 이 학교의 교육과정이 특성을 살피는 일이다. 네 번째, 이 학교가 갖는 교육목적(교훈)과 교육목적을 실현할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있나 를 살핀다. 다섯째, 상위의 개념인 교육목적과 목표와 이를 실현할 교육과정이 서로 잘 연결되고 통합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학교경영의 교육철학을 제시하면서도 많은 경우 서로 연결성을 갖지 못하고 운영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분명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색깔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줄 뿐 아니라 인간경영을 잘 한다는 명품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학교는 풍요로운 인간, 행복한 인간을 만들어 줄 인간경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경영을 잘 하는 학교도 제법 있는데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이 맹목적이라는 것이다. 아무 목적 없이 지원하는 학교, 미달된 빈자리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이런 대상이다. 이들은 지원한 학교의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점에 놀란다. 더 더욱 전문성을 지녀야 할 실업계고등학교의 선택이 불분명하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실업계의 선택은 인문계와 달리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전문계 학교는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목적을 지니기 때문이다. 지원동기와 목표 없이 학교를 지원한 학생들로 학교가 넘쳐나면 학교 모두가 불행해진다. 그 이유는 행복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한 학생들에게 이런 목적 결여의 학생들 때문에 피해의 당사자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문계고의 선택을 원하는 학생이 미래의 목표인 훌륭한 직업인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원의로 진학했는데. 목적없는 이들 때문에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전문계고의 현실은 어떤가? 자발적으로 학교선택을 한 학생 20%, 와서는 안 될 학생 80%로 구성되어 선의의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에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이런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이들 문제로 인하여 교육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 교직관마저 위태롭게 된다. 지원동기와 목적 없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이며 교육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고등학교의 학교선택을 놓고 지원자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지원동기와 목적이 뚜렷치 않으면 학생이 학교를 향해서 느닷없이 “이런 것은 왜 하나요?” 라고 따지며 훼방꾼이 된다. 입학 후 학부모가 학교의 교육철학이 어쩌니 하며 불만 가득 시비를 걸어 올 때면 남을 위해 처음부터 지원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 불평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고등학교의 선택은 더욱 신중하고 정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