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작성자 : 후원회 | 조회수 : 3,393 | 작성일 : 2007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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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양업고 6기 현유리 학생이 꽃바구니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교장실에 나타났다.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라는 리본이 달린 장미 꽃다발을 나에게 건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죽마고우를 만난 듯 반가웠다. 유리는 학교생활 동안 밝은 웃음으로 자기 할 일을 늘 충실히 하는 학생이었기에 별명이 ‘빤짝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나는 유리 학생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유리가 학교에 왔을 시간이 마침 전체회의를 몇 분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좋은 말 들려줄 수 있니?” 하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네”,라고 해서 함께 교실에 들어갔다. 유리는 교실에 하나 가득 모여 있는 후배들 앞에 서서 친근하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6기 현유리 학생입니다.” 라는 인사말에 후배들은 “와!” 하는 환성과 함께 반갑게 박수로 맞이하였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FONT face=돋움체>“저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제 고등학교 시절의 전부인 양업고등학교를 찾아왔어요.^학교가 예전에도 예뻤는데 더욱더 예뻐졌네요. 후배들도 굉장히 많아졌고, 여러분들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저는 지금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 영상학부 1학년에 재학중이예요. 선생님들이 보고 싶었고 양업고의 선배로써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음,~일단 우리 양업고등학교는 다른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훨씬 아름답고 행복한 고등학교예요. 저에게 양업고는 꿈을 가져다 주었고</FONT>, <FONT face=돋움체>꿈을 이루는 과정을 터득해 준 곳이예요 물론 아직 꿈을 이룬 건 아니지만, 양업고 생활할 때처럼 열심히 꿈을 생각하며 알차게 살고 있답니다. 양업고의 생활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느냐에 달렸어요. 아무리 학교가 좋아도 자신이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지 않는다면 그건 다른 인문계 고등학교와 다를 바가 없을 뿐더러 굳이 집과 멀리 떨어진 양고까지 올 이유가 없었겠죠? 여러분들이 양업고를 선택한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돼요. 그 이유가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과의 관계나 갈등 따위들로 희미해질 수도 있겠지만, 처음에 여기 왔던 목적을 잊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즐기시고, 모두들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정말 양업고는 여러분들이 ‘맘먹고 뭘 해내야겠다.’ 하고 실천한다면, 정말 목표달성이 가능한 곳이예요. 친구 같고, 다른 인문계 선생님보다 이해심 많고 아빠 엄마 같은 선생님 아래에서 공부를 하고 생활한다는 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이라고 생각돼요</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FONT face=돋움체>사랑스러운 후배님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FONT face=돋움체>양업고의 좋은 여건들 놓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셔서 성공적이고도, 졸업했을 때도 뭔가가 남을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0pt 4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2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양업고 6기 현유리 학생이 꽃바구니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교장실에 나타났다.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라는 리본이 달린 장미 꽃다발을 나에게 건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죽마고우를 만난 듯 반가웠다. 유리는 학교생활 동안 밝은 웃음으로 자기 할 일을 늘 충실히 하는 학생이었기에 별명이 ‘빤짝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나는 유리 학생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유리가 학교에 왔을 시간이 마침 전체회의를 몇 분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좋은 말 들려줄 수 있니?” 하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네”,라고 해서 함께 교실에 들어갔다. 유리는 교실에 하나 가득 모여 있는 후배들 앞에 서서 친근하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6기 현유리 학생입니다.” 라는 인사말에 후배들은 “와!” 하는 환성과 함께 반갑게 박수로 맞이하였다</FONT>.</SPAN>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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