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로 막을 것을
작성자 : 후원회 | 조회수 : 3,626 | 작성일 : 2007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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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가족 구성원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만일 누구 하나라도 건강치 못하다면 언젠가는 가정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될 것이다. 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 같이 건강해야 한다. 생각은 말을 꺼내게 되고, 말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보잘 것 없다고 여기는 작은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바뀌면 무게가 실리고 가속도가 붙는다. 좋은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속도가 붙으면 좋은데, 만일 그렇지 않다면 걱정이 아닐 수가 없다. 사람들은 어느 사이에 안전 불감증으로 과속하여 목표점에 빨리 도달하고 싶어한다. 욕심 때문에 유혹에 걸려들어 자기도 모르게 액셀 페달을 밟는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 정신을 차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처하며 많은 경우 후회를 한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 지금 논밭은 수리안전답(水利安田畓)으로 잘 정지(整地)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논밭이 하늘만 바라보는 천수답(天水畓)이 참 많았다. 정지가 되지 않은 논밭은 논두렁을 만들어 물을 보관하기도 하고 아래를 넘쳐나게 수위를 조절하였다. 그러기에 농부들은 장마철에 논두렁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구름이 밀려오면 농부들은 삽을 들고 논밭에 서성였는데, 이는 논두렁에 물새는 구멍을 발견하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논두렁의 실구멍은 호미로도 충분히 막을 수도 있지만, 가끔은 한 눈 파는 사이에 실구멍이 큰 구멍을 만들어 가래로도 물 흐름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처해 농작물을 망치는 일을 경험하기도 한다.</FONT> </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 한 학생이 정도(正道)를 걷다가도 느닷없이 대박이 터진다는 짧은 생각에 자기 방식대로 부모를 말로 설득하고는 행동으로 옮겨 저만큼 잘못된 곳으로 속도를 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럴 때면, “아무리 자네 생각이 옳다고 여기지만은 나는 자네의 결정을 하락할 수 없네. 만일 자네가 지금의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면, 머지 않아 크게 후회할걸세.” 라는 충고의 말을 건넨다. 많은 경우 학생은 자기 생각으로 가득 차 그 충고는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 학생의 짧은 생각은 부모를 당당히 제치고 한동안 신나게 제멋대로 행동한다. 잘못됨의 속도가 제법 붙어 불안하다. 과연 학생은 언제쯤 그 행동을 멈출 것인가? 마냥 걱정이 된다. 실구멍 같은 잘못된 작은 생각을 호미로써 단번에 멈춰 서게 할 수 있었는데도 큰구멍을 만들어 가래로 막지 못한다면 어쩌나 걱정이다. </FONT></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하나 같이 행복해야 한다. 가족 중 그 누구 하나라도 실구멍이 뚫리기라도 한다면 건강함을 위해서 빨리 손을 써야 할 것이다.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FONT></SPAN> </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가족 구성원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만일 누구 하나라도 건강치 못하다면 언젠가는 가정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될 것이다. 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 같이 건강해야 한다. 생각은 말을 꺼내게 되고, 말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보잘 것 없다고 여기는 작은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바뀌면 무게가 실리고 가속도가 붙는다. 좋은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속도가 붙으면 좋은데, 만일 그렇지 않다면 걱정이 아닐 수가 없다. 사람들은 어느 사이에 안전 불감증으로 과속하여 목표점에 빨리 도달하고 싶어한다. 욕심 때문에 유혹에 걸려들어 자기도 모르게 액셀 페달을 밟는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 정신을 차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처하며 많은 경우 후회를 한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 지금 논밭은 수리안전답(水利安田畓)으로 잘 정지(整地)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논밭이 하늘만 바라보는 천수답(天水畓)이 참 많았다. 정지가 되지 않은 논밭은 논두렁을 만들어 물을 보관하기도 하고 아래를 넘쳐나게 수위를 조절하였다. 그러기에 농부들은 장마철에 논두렁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구름이 밀려오면 농부들은 삽을 들고 논밭에 서성였는데, 이는 논두렁에 물새는 구멍을 발견하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논두렁의 실구멍은 호미로도 충분히 막을 수도 있지만, 가끔은 한 눈 파는 사이에 실구멍이 큰 구멍을 만들어 가래로도 물 흐름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처해 농작물을 망치는 일을 경험하기도 한다.</FONT> </SPAN>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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