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만들기 위한 교육
작성자 : 윤병훈 | 조회수 : 3,429 | 작성일 : 2008년 1월 29일
人災를 만들어 가는 교육
교육은 미성숙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의 성숙한 품성과 유용한 지식을 가르침으로써 미래의 올바른 인간으로 살아갈 성숙한 인간을 길러 내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국가가 교육을 놓고 부분적인 것만을 중요시한다면 큰 오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국가가 ‘포괄적인 교육’의 그림을 그려야만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다.
요즘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 인수위는 성급한 경제논리를 내세워 ‘몰입 영어’라는 인재육성의 대안을 내놓았다. 2010년부터 모든 고등학교는 몰입 영어 방식의 수업을 영어로 해서 영어를 일상 언어로 학습해서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국가 미래를 위해 특정한 수재를 육성하는 것은 국가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무와 책임이기에 하등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이 나라는 국가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한답시고 전체를 생각해야 할 교육을 부분만을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 씁쓸하다.
모든 학생들이 살아갈 목적을 지니게 해서 그 희망적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풍토를 만들어주기 보다는, 모든 학생을 똑같은 방법으로 지겨운 교실에 쳐 박아놓고 혹사시키려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수능고사 과목도 더 축소해서 중요과목 몇 개만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한다는 발상도 매우 부분적이라는 인상이다. 그 과목 외의 타 과목은 지금도 시들한데, 그러한 정책 실시는 그 과목들을 더 시들하게 할 것이기에 걱정이다. 다시말해 인수위의 이러한 교육 대안이 교육을 한 부분의 학생에게 적용하여 경제적 수단을 위해 마련하려는 것이 학생들을 더욱 혹사시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경제 대통령이 효율성 면에서 서울의 청개천과 버스노선의 확정 방법의 사례 등을 내세워 교육의 백년대계를 똑 같이 단시일 내에 해결하려 한다.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모두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교육의 교사들을 충분히 준비시켜 교육을 살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영어 전문교사를 양성해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일자리 창출의 한 방법이라는데 더 놀랍다. 다행이도 ‘몰입영어’ 방법을 국가가 떠맡겠다는 방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결코 교육은 경제논리가 되어져서는 안 된다.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만드는 수단의 교육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목적으로의 교육이 되어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교육’은 전체를 위해 있는 것이지 어느 한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노력은 아니다. 교육은 모든 것을 바르게 키워 낼 상위의 개념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人才를 육성한다고 교육人災가 되서는 안 된다. 교육철학에서 말하는 교육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백년대계를 위해 대안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밤 10시까지 버텨도 재미나는 교육방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희망의 인수위가 되길 바란다. 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영어를 꼭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목적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공부하지 말라고 해도 재미있게 공부를 할 것이다.
교육은 미성숙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의 성숙한 품성과 유용한 지식을 가르침으로써 미래의 올바른 인간으로 살아갈 성숙한 인간을 길러 내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국가가 교육을 놓고 부분적인 것만을 중요시한다면 큰 오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국가가 ‘포괄적인 교육’의 그림을 그려야만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다.
요즘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 인수위는 성급한 경제논리를 내세워 ‘몰입 영어’라는 인재육성의 대안을 내놓았다. 2010년부터 모든 고등학교는 몰입 영어 방식의 수업을 영어로 해서 영어를 일상 언어로 학습해서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국가 미래를 위해 특정한 수재를 육성하는 것은 국가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무와 책임이기에 하등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이 나라는 국가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한답시고 전체를 생각해야 할 교육을 부분만을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 씁쓸하다.
모든 학생들이 살아갈 목적을 지니게 해서 그 희망적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풍토를 만들어주기 보다는, 모든 학생을 똑같은 방법으로 지겨운 교실에 쳐 박아놓고 혹사시키려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수능고사 과목도 더 축소해서 중요과목 몇 개만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한다는 발상도 매우 부분적이라는 인상이다. 그 과목 외의 타 과목은 지금도 시들한데, 그러한 정책 실시는 그 과목들을 더 시들하게 할 것이기에 걱정이다. 다시말해 인수위의 이러한 교육 대안이 교육을 한 부분의 학생에게 적용하여 경제적 수단을 위해 마련하려는 것이 학생들을 더욱 혹사시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경제 대통령이 효율성 면에서 서울의 청개천과 버스노선의 확정 방법의 사례 등을 내세워 교육의 백년대계를 똑 같이 단시일 내에 해결하려 한다.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모두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교육의 교사들을 충분히 준비시켜 교육을 살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영어 전문교사를 양성해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일자리 창출의 한 방법이라는데 더 놀랍다. 다행이도 ‘몰입영어’ 방법을 국가가 떠맡겠다는 방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결코 교육은 경제논리가 되어져서는 안 된다.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만드는 수단의 교육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목적으로의 교육이 되어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교육’은 전체를 위해 있는 것이지 어느 한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노력은 아니다. 교육은 모든 것을 바르게 키워 낼 상위의 개념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人才를 육성한다고 교육人災가 되서는 안 된다. 교육철학에서 말하는 교육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백년대계를 위해 대안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밤 10시까지 버텨도 재미나는 교육방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희망의 인수위가 되길 바란다. 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영어를 꼭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목적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공부하지 말라고 해도 재미있게 공부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