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행동에 함량미달인 成人들

작성자 : 후원회 | 조회수 : 2,926 | 작성일 : 2007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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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차창 밖으로 휴지가 나르고, 정차 중에 껌이 튕긴다. 옆 차량이 시퍼런 눈망울을 하고 있는데 침이 날아와 불쾌감을 준다. 차라리 청소년들이라면 미성숙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겠지만, 인성 함량이 미달인 무지한 成人들의 이러한 모습을 볼 때면 그대로 지나칠 수가 없어서, 클랙슨을 빵빵 울리며 ‘당신 차 값 좀 해라.’는 무언의 대화를 한다. 그러면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인지 자신의 무지했던 행동을 확인하고는 그때서야 화들짝 놀란 표정을 하고 사라진다. 이런 사람은 경차를 운전하는 겸손한 운전자들이 아니다. 오히려 윤기 나는 사람들의 고급 승용차에서 종종 이런 모습을 본다</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FONT face=돋움체></FONT></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왜 成人들은 이 지경이 된 것일까?</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FONT face=돋움체></FONT></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FONT face=돋움체>이는 나이를 먹는 동안 인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사회는 成人은 많으나 어른이 없다는 말들을 하곤 하는데, 이는 어린 시절부터 인성교육 없이 지식만 열심히 외운 결과,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철없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적당히 살다가 돈을 좀 벌었으나, 수단인 돈을 목적으로 여기고 거기서 나오는 힘만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 </FONT></SPAN> </FONT></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FONT face=돋움체></FONT></SPAN></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FONT face=돋움체><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  ‘<FONT face=돋움체>실력인’하면 전문성, 창의성, 인성의 3요소가 고루 갖춰진 인격자를 말한다. 그중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은 2차적이어서 언제나 인성의 바탕에서 비롯된다. 다시 말해 인성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어야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 요소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인 셈이다. 인성은 그 사람의 인간 됨됨이를 말해 준다. 튼튼하게 형성된 인성의 토양 위에 전문성을 갖추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때야 실력인이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마구잡이로 먹어대던 교과서 지식으로 인간을 구분하기에, 혹 “저 놈, 공부 잘 하네.” 하고 칭찬 몇 마디를 듣게 되면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후벼 파다가 인성형성을 놓쳐버리는 경우